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10-17 18:06





1211기획실-남원시 역대 최대규모 국비 확보 민선7기 초석 다진다2(화장품집적화).jpg


남원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 1,1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22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2019년 남원시 살림살이가 7,000억 시대를 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남원시는 꼭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성장동력 산업을 순조롭게 추진하는 등 민선 7기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확보한 월락정수장 개량 268억원과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건립 250억원은 남원시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남원시 월락정수장은 1974년 지어져 전면개량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정부가 군(郡)지역 우선 추진 원칙을 고수하면서 예산 반영이 안 됐으나 남원시가 월락정수장 개량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예산을 반영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남원시가 중장기 지역경제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화경화장품산업은 지식산업센터 건립 예산확보로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지식산업센터 건립 예산확보는 정치권과 남원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남원시의 막바지 예산활동도 뒷심을 발휘했다.


수영장 건립 30억원,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뉴딜사업 250억원, 함파우 옛다솜이야기원 조성 사업 174억원 확보로 시민들의 숙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각 부처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기재부 심의, 국회 심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 시장은 11월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가 도래하자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을 비롯해, 예결위 소속인 민주당 서삼석·조정식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등을 찾아 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호소했다. 또, 민주당 지역위원장인 박희승 위원장과 국회사무처와 기재부에 근무하는 남원 출신 공무원, 지인, 보좌관, 비서관 등 지역과 당을 초월한 인맥을 총동원했다.


이환주 시장은“국가예산 확보는 혼자의 힘이 아닌, 모두가 돕고 합심하였을 때 이뤄지는 성과”라면서,“고향 남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아이스팩 가져오면 쓰레기봉투로 교환

    ▲‘아이스팩 친환경 수거시스템 구축’업무협약 체결 남원시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아이스팩(ICE PACK)을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준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스팩 5개를 모아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져오면 20ℓ종량제 봉투 1개로 바꿔준다. 이에 ...
    Date2020.11.27
    Read More
  2. 남원시 11월 27일 코로나-19 현황 및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Date2020.11.27
    Read More
  3.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11월 27일 금요일

    ▲ 08:30 - 간부회의, 시장실, 10명, 행정지원과, 시 장 ▲ 10:00 - 제240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장, 30명, 의회사무국, 시 장 ▲ 14:00 - 제2회 남원시 경계결정위원회, 회의실, 11명, 민원과 ▲ 14:00 - 도시계획 분과위원회, 소회의실, 15명, 도시과
    Date2020.11.26
    Read More
  4. 남원시의회, 제2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경제산업위원회

    남원시의회 제240회 정례회 2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quot;정부 정책이 3년을 넘지 못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국비지원이 사라지는 정책 변화에 맞서 지자체 차원에서 주민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해야 한다.&quot; 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평기 의원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
    Date2020.11.26
    Read More
  5. 남원시, 산불지상진화 역량평가 '우수상' 수상

    남원시는 전북도에서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한‘2020년 산불지상진화 역량평가’에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군 간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며 가을철 산...
    Date2020.11.26
    Read More
  6. 남원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한 복무지침 시행

    남원시는 소속 공무원 전원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복무지침을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지역 내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한층 강화된 방역활동 및 거리두기 실천을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한다다는 취지다. 이에 시는 실내외 마스크 착...
    Date2020.11.26
    Read More
  7. 남원시 11월 26일 코로나-19 현황 및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Date2020.11.26
    Read More
  8.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11월 26일 목요일

    ▲ 08:30 - 간부회의, 부시장실, 9명, 행정지원과, 부시장 ▲ 10:30 - 시민소통행정 현장봉사, 대강 사석마을, 100명, 시민소통실, 시 장 ▲ 14:00 - 아뜨아트 민간개발사업 용역 최종보고, 시장실, 8명, 관광과, 시 장 ▲ 14:00 - 남원시 지방건축위원회, 회의실,...
    Date2020.11.25
    Read More
  9. 남원시의회, 제2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문화예술과

    남원시의회 제2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 벽화를 비롯해 공공조형물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명숙 의원은“최근 2년간 마을벽화사업이 사전심의없이 추진되고 사후관리가 미흡해 한 작가가 17건의 작업을 수행하는 등 일부 작가들에게만...
    Date2020.11.25
    Read More
  10. 남원시, 시민과 함께하는“찾아가는 현장체험”으로 소통행정 펼쳐

    남원시(이환주 시장) 120민원봉사대는 25일 대강면 사석마을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하는‘찾아가는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간담회와 어르신들의 건강지원을 위한 한방치료, 치매상담, 민원마켓, 농기계 수리, 이·미용, 이불빨래, 자장면 나눔봉사 등...
    Date2020.11.25
    Read More
  11. 남원시 11월 25일 코로나-19 현황 및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Date2020.11.25
    Read More
  12.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11월 25일 수요일

    ▲ 08:30 - 간부회의, 부시장실, 9명, 행정지원과, 부시장 ▲ 10:30 - 시민소통행정 현장봉사, 대강 사석마을, 100명, 시민소통실, 시 장 ▲ 14:00 - 아뜨아트 민간개발사업 용역 최종보고, 시장실, 8명, 관광과, 시 장 ▲ 14:00 - 남원시 지방건축위원회, 회의실,...
    Date2020.11.24
    Read More
  13. 남원시의회, 제2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경제산업위원회

    남원시의회 제2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안전재난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섬진강 수해 등에 대해 시 자체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비상시설을 점검하여 동일한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전재...
    Date2020.11.24
    Read More
  14. 남원시 11월 24일 코로나-19 현황 및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Date2020.11.24
    Read More
  15.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11월 24일 화요일

    ▲ 08:30 - 간부회의, 부시장실, 4명, 행정지원과, 부시장 ▲ 10:00 - 이용화 백세영수첩 기증식, 시장실, 7명, 문화예술과, 시 장 ▲ 11:00 - 신규공무원 열린 간담회, 남원예촌, 30명, 행정지원과, 시 장 ▲ 14:00 -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회, 회의실, 20명,...
    Date2020.11.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 668 Next
/ 668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