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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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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남원랜드를 아이들을 겨냥한 미니꽃동산과 동물체험관 등 각종 체험공간으로 꾸민다.

 
남원시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어현동의 남원랜드에 체험형 관광기반시설 조성을 약속하는 '남원랜드 민간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아뜨아트 박준열 대표, 우리이엔씨 최훈 대표, 케이슨24 허승량 대표, 사구와로 최종필 부사장, 드림위즈 임승남 이사, 금강공업 정재욱 이사, ㈜아뜨아트 이웅수 이사가 참석했다. 


참석한 기업들은 2021년까지 민간자본 55억원을 투입하는 남원랜드 민간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육아맘들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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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미니꽃동산과 숲속놀이터, 숲체험관, 동물체험관, 어린이 놀이시설, 다목적 캠핑장, 유아용 짚라인, VR체험관 등 5개 공간이 갖춰진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이 관광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남원랜드가 30~40대 육아맘과 육아세대를 위한 가족친화형 힐링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경쟁력있는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에게 실질적 이익이 되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지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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