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0년까지 교룡대로 개설을 위한 용지보상 착수

▲남원시는 2020년까지 교룡대로를 개설한다.

남원시는 30일 "2020년까지 195억원을 들여 향교동 신협 - 시청로3가 -시청까지를 잇는 교룡대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현안사업이자 민선6기 공약사업인 “교룡대로 개설사업”을 2015년 본예산에 20억원을 확보하여 용지보상을 착수하였다.

교룡대로 개설사업은 의총로 3가 지적공사에서 향교동 신협 ~ 시청로 3가 ~ 시청까지 연결되는 사업으로써 총 연장 1.3km를 폭 25~35m로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95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교룡대로는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북남원I.C에서 남원 시가지로 진입하는 북남원 나들목 진입도로를 거쳐 동부권 시가지를 연결하는 현안사업으로 개설이 시급한 사업이다.

이에 남원시는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하여 우선 시급한 의총로 3가에서 향교동 신협 3가 구간 L=0.8km를 2018년 개통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북남원I.C를 이용하는 시민의 생활편익 도모뿐만 아니라 동부권등 남원을 찿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함으로써 관광도시로 더욱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편 집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