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21일 남원 관내 7개 중학교, 22명의 학생들을 초청하여‘열려라 관공서’진로 직업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2층 초롱마루에서 간단한 업무소개와 함께 테이저건·수갑·방검복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경찰장구 사용과 112상황실을 방문하여 무전기로 관내 직원과 소통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특히, 이날은 지방청 과학수사계의 협조로 지문채취 등의 흥미로운 과학수사 체험도 진행하여 아이들의 큰 흥미를 끌었다.

‘열려라 관공서’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경찰서라는 곳이 너무 낯설었는데 이번기회로 와 볼 수 있어 좋았고, 경찰이 하는 다양한 업무를 알고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최홍범 서장은“우리 청소년들이 직업의 다양함을 알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