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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은 6일 이용장애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같이·함께”를 주제로 송년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올 한 해 모범이 된 이용장애인과 우수 자원봉사자, 후원자, 직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나눔과 화합의 장에서는 이용 장애인분들의 장기자랑과 외부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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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자 관장은“복지관과 1년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송년한마당 행사를 통해  같이·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했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남원지역 초등학생 대상 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전에 500여명이 참여해, 우수 작품 10점이 선정되어 남원시의회 의장상, 남원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등을 수상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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