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10 0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6.jpg

 

남원시 아이맘행복누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남원시는 영유아와 부모의 맞춤형 양육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이맘행복누리센터(요천로 1838)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저출산 극복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4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억원(도비 1억 2000만원·시비 2억 8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2019년 2월 남원농협과 10년간 임대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식을 맺고, 2020년 11월 시설 설계를 완료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임대차 체결 마무리 및 리모델링을 실시해 12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아이맘행복누리센터 내 주요 시설로는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시간제 돌봄실, 수유실 등이 조성됐다.

 

장난감 도서관은 356종, 1400여점의 장난감이 구비돼 있으며 회원 가입(연회비 2만원) 후 무료로 이용, 1인 2점까지 7일간 대여할 수 있고 1회 연장이 가능하다.

 

놀이체험실은 각종 놀이기구 등을 가지고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시간은 50분, 1회 2000원의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생후 36개월미만의 영아가 이용할 수 있는 영아 놀이실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실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5회차씩 각종 놀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달에는 감각 미술과 요리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프로그램 이용로는 없으며 실비의 재료비를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부모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 시간제돌봄실 서비스도 운영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양육을 하는 6개월부터 36개월미만 영아가 대상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월 80시간(시간당 1000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영유아와 양육 부모에게 다양한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양육의 질을 향상시켜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키워 나가는 문화를 만들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3기 문화저장도시재생대학 주민협의체 역량강화교육 한지공예

  2. 남원시 장애인단체 보금자리 '어울림센터' 개관

  3. 남원문화원, 제16대 문화원장에 현 김주완 원장 재선

  4. 남원경찰서, 전동킥보드 위반행위 적극 단속

  5. 남원시, 아이맘행복누리센터 개관

  6. 남원경찰서, 작전·대테러 초동조치부대 역량강화 교육 실시

  7. 남원시, 아이쿱생협과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8. 남원시관광협의회, 비대면 벚꽃길 걷기 챌린지 개최

  9. 지리산전북사무소, 해빙기 재난취약지구 및 대피소 안전점검

  10. 남원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11.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 '꿈꾸는 농부학교' 개강

  12. 남원경찰서, 다리위에서 뛰어내리려는 시민구조

Board Pagination Prev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654 Next
/ 654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