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14 00:28



6.jpg

 

남원시가 민선 8기 최경식 시장의 6대 시정목표 중 하나인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특유의 역사·문화 기록을 디지털화한 후 관광산업과 접목할 예정이다.

 

시는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주변에 남원의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기억과 기록을 첨단 디지털 기술과 융합한 '남원레코드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오는 2016년까지 총 69억원이 투입되는 남원레코드테크는 담는다는 의미의 '테크(theque)'와 기술의 '테크(tech)'를 중의적 의미로 해석한 표현으로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근현대기록관인 기존의 '남원다움관'을 모태로 한다.

 

남원레코드테크 구축사업은 남원의 관광랜드마크인 광한루원~남원예촌~고샘지구~남원읍성~만인의총~교룡산성을 연결하는 시내 거점지역에 '기억동'과 '체험동', '시민동' 등 3개동의 관련 시설을 조성한다.

 

또 팝업스토어 '남원잇-다'를 설치해 기존 광한루원 경외상가의 남원 특산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스타그래머블 굿즈(Goods)를 판매함으로써 방문객의 필수쇼핑 코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 레코드테크 조성을 통해 남원역사와 전통을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재창조하고 테마로 묶어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를 조성하겠다"며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 모두가 어디서든 즐기고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남원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립국악단, 찾아가는 국악공연 운영...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농촌마을 순회공연

  2. 남원시, 도심 흉물 ‘효산콘도’ 27억3800만원에 낙찰

  3. 남원시, 남원지역 한국전쟁 희생자 37명 위령비 건립

  4. 남원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실시

  5. 남원경찰서, 화약류 저장소 및 사용장소 특별점검 실시

  6. 남원시 ‘사회적 고립과 죽음의 민낯’ 특별강연

  7. 남원시, 역사·문화 기록 디지털과 융합한 '남원레코드테크' 조성

  8. 남원시, 시청사 인근 주차타워 건립...주차난 해소 기대

  9. 남원시, 맛깔나는 김장 나눔’통해 이웃사랑 실천

  10. 남원시 운봉읍, 제32차 조선 십장지 읍면장 협의회 참석

  11. 남원시, '제19회 악성 옥보고 거문고경연대회' 개최

  12. 남원시, 방송인 모건우 씨 홍보대사 재위촉

Board Pagination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655 Next
/ 655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