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기관장 모임인 남춘회(회장 최경식 시장)와 한국농어촌공사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가 관내 중학생 2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춘회는 남원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최경식 남춘회 회장은 “관내 모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사랑과 후진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춘회는 관내 25개 기관장으로 구성, 전년도까지 코로나19 등으로 활동이 주춤했으나 올해부터는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는 뜻을 전해 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