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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기도자구조(15.04.8).jpeg

남원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의 발 빠른 대처로 자살우려자를 발견하여 병원으로 후송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112종합상황실의 발 빠른 대처가 한 명의 소중한 목숨을 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산에 거주하는 L씨(35세, 남)는 지난 6일 09:00 출근 후, 16:00경 누가 나를 찾으러 오지 않았냐며 부인에게 전화 후 〞나 그냥 편하게 죽게 놔두라〞는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후 연락이 두절 되었으나, 7일 14:00경 남원시 덕과면과 장수군 산서면 경계지점으로 자살우려자 동선이 확인되어 남원경찰서 112지령실에서는 관할 순찰차 및 인접순찰차량을 출동시키는 한편 남원관내 L씨의 인상착의와 차량을 일제 수배하여 전 순찰 직원으로 하여금 L씨를 찾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지속적인 추적으로 선친의 묘소 앞에서 소주를 마시고 왼쪽 손목을 자해하여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자살우려자를 발견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L씨는 과다 채무와 주식투자로 고민하던 중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가족들은 생명을 구해준 경찰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남원서 112종합상황실 윤한표 경위와 이영재 경사는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보람된 근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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