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장 이광연 씨> <공익봉사장 김혜진 씨> <산업장 박춘경 씨>
아영면(면장 양용욱)은 오는 8일 제26회 면민의 날을 맞아 아영면민의 장 수상자로 애향장 이광연 씨, 공익봉사장 김혜진 씨, 산업장 박춘경 씨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애향장 이광연 씨는 아영출신의 전재경남원시향우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남다른 열정과 애향 정신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특히 노인복지의료봉사단체‘동의난달’전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의료서비스 취약 지역 등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공이 인정됐다.
공익봉사장으로 선정된 김혜진 씨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지역복지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기관 및 지역사회자원 상호 간의 협업 관계 구축에 힘을 쏟으며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면모를 새롭게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산업장에 선정된 박춘경 씨는 흥부골 고랭지포도의 선도 농가로써 친환경농법을 추구하며 아영 농업 발전에 노력하였고 농산물의 품질뿐 아니라 환경과 더불어 상생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자세로 지역 농가의 귀감이 되었다.
이번 아영면민의 장 시상은 오는 8일 아영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2022년 아영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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