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동장 소선자)은 7일 3층회의실에서 통장들과 직원 60여명이 함께 ‘제94회 춘향제 기간 7일 동안 모두가 마음껏 한복입기 동참해요~!’ 라는 슬로건으로 ‘제94회 춘향제 한복입기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제94회 춘향제 한복입기 실천 다짐대회’ 는 ▲ 2024년 5월 춘향전은 주인공은 바로 나 ! ▲ 춘향이 몽룡이 그네타며 봄바람 살랑이던 5월의 그 시절 ▲ 우리의 전통의상과 집안의 장롱속에 있는, 잠자는 한복을 꺼내어 입어보자! ▲ 1년에 단 1주일 주민 모두가 한복을 입고 춘향제를 물들여 보자! ▲ 함께하는 제94회 춘향제를 즐겨보자! 마음껏 놀아보자!고 결의했다.
이거구 통장협의회장은 “제94회 춘향제 대농길놀이에 참여하며 5월 단오놀이에서 엿장수 역할로도 참여하게 되었으며, 오래된 장롱속에 있는 한복을 다시 꺼내어 입고 통장회의에 참석 한복입기 실천 다짐대회를 가지게 되어 예전, 젊은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난다”고 말했다.
소선자 동장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느끼고,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는 전통성 있는 글로벌 축제, 형형색색 글로벌 춘향제, 100만시대 시민을 위한 더 특별한 축제로, 제94회 춘향제가 100년을 내다보는 글로벌 춘향제로, 주민모두가 춘향전의 주인공이 되는, 모두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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