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8-03 22: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jpg

 

남원시 운봉향교는 지난 9일 서영복 전교와 이은주 운봉읍장 및 유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봉항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인과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제례의식으로, 개경에 국자감을 세우고 문선왕묘를 세워 석전제를 행한 데에서 시작됐다.


운봉향교 석전대제는 춘기와 추기로 나누어 개최되며, 지역 내 헌관, 제관, 일반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2회 거행된다.


이날 행사는 소태수 시의원이 초헌관을, 이태안 운봉농촌지도자회 회장이 아헌관을, 김용문 유림이 종헌관을 맡아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운봉향교는 석전대제를 비롯한 기로연행사, 충효교실 등 전통문화행사를 주관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예절교육과 유교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서영복 운봉향교 전교는 “매년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 전통을 이어나가는 행사를 하게되어 뜻깊다”며, “옛 성현의 훌륭한 미덕이 후대에 전해지도록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3198 운봉읍 차가운 고랭지 바람 뚫고 훈훈한 일손 보태 - 운봉읍과 도시과 직원 20명 file 2014.11.05
3197 아영면 2015년 새로운 일자리 참여 신청 알림 2014.11.05
3196 인월면 남원시 수렵장 운영 안내 2014.11.05
3195 아영면 11월중 클린 남원청결의날 행사 실시 2014.11.05
3194 아영면 2015학년도 초등학교 조기입학/입학연기 신청 안내 2014.11.06
3193 수지면 수지면과 주민복지 직원, 감수확 일손돕기 나서 file 2014.11.07
3192 도통동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팔 걷어 - 남원시 총무과·도통동 직원들 file 2014.11.07
3191 산내면 산내면 곶감작목반, 산내면 해들녘 상추연구모임 현장교육 다녀와 file 2014.11.07
3190 운봉읍 철쭉군락지 잡목제거 및 기초질서지키기운동 가져 file 2014.11.07
3189 사매면 구슬땀 흘리며 빨간 사과 수확~ 사과 재배농가 일손돕기” file 2014.11.10
3188 왕정동 왕정동, 둘레길 1코스 환경정화 활동 2014.11.10
3187 운봉읍 운봉읍, 운봉애향회와 운봉사회봉사단체 임원 철쭉군락지 잡목제거 file 2014.11.10
3186 왕정동 왕정동“포대벼 수매 높은 등급 받기 위해 팔 걷어 붙혀 2014.11.11
3185 보절면 남원시 보절면, 올겨울 빙판길 걱정 끝! file 2014.11.11
3184 도통동 남원서 도통지구대, 체험학습차량 안전지킴이로 나서!! file 2014.11.11
3183 산내면 선묵혜자스님 108산사 순례기도회가 실상사에서 제98차 순례법회를 봉행하다 file 2014.11.12
3182 사매면 사매초등학교 방문 납치. 유괴 등 피해예방 교육실시 file 2014.11.13
3181 아영면 원예허브과 아영면 사과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나서 file 2014.11.13
3180 죽항동 희망돼지저금통으로 희망·사랑의 연탄나눔으로 한겨울 추위 녹여 file 2014.11.13
3179 산동면 산동면, 2014년 하반기 경로당 운영 및 관리 교육 실시 file 2014.11.14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71 Next
/ 171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