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 날을 맞이해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 30명에게 카네이션과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어버이날 사랑의 선물 전달은 카네이션과 더불어 집에서 홀로 드실 수 있도록 생필품도 함께 전달하고 카네이션도 드실 수 있도록 쿠키로 꽃을 만들고 선물 전달 시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고 애로사항 등도 함께 해결해주며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대상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선정해 전달하고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좋아하셨다.
안명엽 위원장은 “어버이 날에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다양한 생필품과 카네이션 전달을 통해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도연 이백면장은 “1일 1가구를 통해 많은 집을 다녀보지만 아직도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많은 것 같다”며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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