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는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약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요금 감면서비스를 안내하는 ‘1일1가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실제 감면 신청이 이루어지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센터 맞춤형복지팀이 대상가구를 직접 찾아가 전기·가스·수도 요금, 통신비, TV 수신료 등 생활요금 감면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지원, 서류 안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금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신청서 작성 및 온라인 등록까지 도와드리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매일 최소 1가구 이상을 직접 방문해 감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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