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가 29일 1가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17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반찬을 제공한다.
이달에는 배추김치, 장조림, 잔멸치 등 대상자들이 선호하는 반찬을 전달했으며, 주민들은 직접 배달된 음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소선자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따뜻한 돌봄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며, 식사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류와 돌봄을 실천하며, 더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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