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부터 관내 24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소통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8월 6일(수)까지 이어지며,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요 시정 현안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개최 계획 ▲고향사랑기부제 및 누리시민제도 안내 ▲복지안전119앱 안내 ▲에너지바우처, 귀농귀촌, 시민안전보험 등 복지정책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운영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추진 홍보 ▲미디어아트전시관 ‘피오리움’ 및 복합문화공간 ‘달빛정원’ 개관 소식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정 정보를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지급이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 현장에서 지원 대상, 신청 절차, 사용처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여름철을 맞아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무더위쉼터 운영 안내,▲자연재난 대비 임시주거시설 및 대피시설 정보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정보도 함께 전달해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주민 건의사항을 관과소와 협의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며,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며 체감도 높은 생활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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