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발굴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영양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총 8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 가득한 반찬을 받을 때마다 마음까지 든든해지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점숙 죽항동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발굴하고, 각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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