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3월 24일 덕과면 소재 12개 마을에 설치된 cctv의 기계 작동 및 촬영 상태 등을 점검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CCTV는 범죄의 예방과 검거에 있어 결정적 증거가 되는 매우 중요한 것임에도 설치 이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막상 범죄 발생 시 수사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덕과파출소(소장 김대봉)에서 선제적으로 관내에 설치된 cctv를 점검하고 관리에 나서게 되었다.
덕과파출소 소장 김대봉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 등 절도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할 것이며 아직 cctv가 설치되지 못한 마을은 빠른 시일 내에 cctv가 설치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며 cctv설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