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3월 28일 덕과면 신정마을 등 관내 돌며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상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근 3년간 남원 일대 경운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명에 달하며 16년 1월부터 3월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하는 등 사망사고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더불어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농기계 사고가 예상되는 바 덕과파출소(소장 김대봉)는 사고예방 전단지 배포를 비롯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덕과파출소 소장 김대봉은 경운기 사고의 대부분은 7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조작미숙에 의한 안전사고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고령자의 경운기 운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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