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7-06 21:52



순경 이병수.jpg

▲순경 이병수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자영업자들에게 긴급재난자금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긴급재난자금을 이용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스미싱이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하고 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인 SMS와 피싱인 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을 다운받는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무작위 대상으로 전송 후 이를 받아본 피해자가 악성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 및 개인정보등을 탈취하는 사기수법을 말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긴급재난자금 상품권이 도착했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주소(URL)을 전송케 해 피해가 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개시됨에 따라 관련 스미싱이 증가하고 수법도 보다 교묘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스미싱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첫 번째,‘알 수 없는 출처’의 앱이나 문서는 설치를 하지 않아 악성 앱 다운로드를 막는 방법이다.


두 번째, 스마트폰 내 백신프로그램을 가동해 실시간 감시를 유지하고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해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것이다.


세 번째, 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나 이메일 등은 읽지 않고 곧바로 삭제하고, 링크 주소는 클릭을 하지 않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내에는 보안카드 사진등을 저장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메신저나 SNS비밀번호를 변경 해 해킹을 막는 방법 등이 있다.
 
스미싱 문자를 수신하거나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가까운 지구대·파출소 또는 경찰서를 방문해 즉시 신고하거나 112로 전화해 즉시 신고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좋다.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은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 순경 이병수>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507 메신저피싱, 주의하자 file 2019.09.10
506 다가오는 추석연휴, 빈집털이 예방이 필수! file 2019.09.05
505 난폭운전 NO! 양보운전 YES! file 2019.08.27
504 킥라니를 조심하세요! file 2019.08.22
503 가정폭력, 더 이상 집안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file 2019.08.19
502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제도를 아시나요? file 2019.08.08
501 여름 휴가기간, 인터넷 사기 절대 속지마세요. file 2019.07.29
500 여행을 떠난 사이, 누군가 당신의 빈집을 노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file 2019.07.24
499 장마철 차량 침수대비 운전요령, 꼭 명심하세요! file 2019.07.18
498 교통사고 100% 과실 있다? 없다? file 2019.07.17
497 폭염, 온열 질환 조심하세요 file 2019.07.17
496 전국적인 폭염특보,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file 2019.07.09
495 평화적 집회시위문화 정착 모두의 노력 필요 file 2019.06.20
494 불법 사이버 도박 기승, 유혹 주의해야 file 2019.05.17
493 우리 아이, 사전지문등록 하셨나요? file 2019.04.29
492 봄철 축제 좀 더 안전하게 즐기세요 file 2019.04.10
491 균형과 견제를 위해 수사권 조정 필요 file 2019.04.10
490 산불 재앙‘준비상사태’수준으로 대비해야 file 2019.04.04
489 웹하드 카르텔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9.03.11
488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깨끗한 선거로... file 2019.02.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