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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천하장사라 해도 졸린 눈꺼풀은 들어 올릴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자동차운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어서 운행 중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줄지 않고 있다.


봄볕이 따사롭고 나른한 요즘에는 아무리 긴장하고 정신을 차리려 해도 깜빡깜빡 졸기 일쑤다. 졸음운전은 운전자가 차량을 통제하지 않는 상태로 질주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 뿐 만 아니라 주변차량과 보행자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안겨준다.


졸음운전은 운전자가 시속60킬로의 상태에서 3초만 졸아도 약50미터를 내달리기 때문에 잠깐이라 해도 수백미터정도는 순간에 이동을 하는 것이다. 특히 대부분이 중앙선 침범으로 이어져 대형교통사고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이런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 중 수시로 환기를 시키고 충분한 휴식과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껌이나 견과류 등 가벼운 음식을 섭취하고 휴교소나 졸음 쉼터 등에서 휴식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봄철 찾아오는 춘곤증은 교통안전에 있어 피해야할 적이요, 불청객이다.

  

남원경찰서 금지파출소  김형철/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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