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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쌀 수급안정 및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키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남원시 논 타작물 재배면적은 총 242㏊로 조사료 91㏊, 두류 16㏊, 일반작물 및 풋거름작물 135㏊로, 사업에 참여한 523농가에게 765백만원을 지급 완료했다.


올해 남원시의 타작물 재배 목표 면적은 676㏊에 22억 9,800만원 예산을 확보 논 타작물 재배 확대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농지와 2018년산 쌀변동직불금 지급농지 및 2018년 벼 재배사실이 확인된 농지가 사업대상 필지다.


다만 타작물 재배 의무가 부여된 간척지나 정부매입비축농지, 경관보전직불금 수령 농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품목으로는 무, 배추, 고추, 대파를 제외한 모든 작물이며, 품목별 ㏊당 지원 단가는 조사료의 경우 지난해 400만원에서 430만원으로, 콩 등 두류는 280만원에서 325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풋거름 등 일반작물은 340원이고 금년에는 신규 지원 대상품목에 휴경의 경우에도 28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는 조사료 재배시 자가소비가 아닌 유통·판매 목적으로 신청할 경우 반드시 축협이나 조사료가공업체 등과 출하약정을 체결해 판로를 확보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며, 타품목의 경우에도 유통 및 판로를 확보해 농협 등 관련된 유통업체와 계약체결을 통해 유통망을 확보해야 안정적 생산이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농산물의 안정 유통을 위해 품목별 해당 지역 농·축협과 계약재배 등을 통해 안정적 유통망을 확충해 나가고, 논 타작물 재배 유도를 통해 고품질쌀 적정 생산과 쌀 과잉문제를 해소해 나가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소비자가 원하는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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