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11일 남원시에 이주한 신규농업인이 안정적으로 관내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할 연수생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하여 영농기술 및 경력을 보유한 선도농가와 약정을 체결하여 약 5개월 동안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영농 기술과 경영·마케팅 등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농업전문경영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고자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아래 요건으로 연수생을 10명을 모집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분은 농업인교육계(063-620-8025)로 신청서를 2021년 1월 29까지 제출하면 된다.

<현장실습 연수생(멘티) 신청대상 요건>
- 농식품 2021년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신청자(독립경영 예장자에 함함) *농식품 청년창업농에 기 선발되어 영농 정착 지원금을 수령중인 자는 사업신청 대상에서 제외
- 만40세 미만 청장년층(귀농여부 및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가능)
- 농촌지역으로 이주 5년이내 귀농인
-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자 이주한자

현장실습교육은 신규농업인이 선도농가에 입주해 영농기술을 습득하여 성공적으로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신규 농업인에게 필요한 현장중심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 단계별 실습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현장실습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