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5년 1월 한 달간 카드-모바일용 남원사랑상품권의 혜택을 확대한다. 

시는 1월 판매액 100억 원을 목표로 할인율을 10%에서 15%로,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해 판매할 계획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종전과 같이 10% 할인, 최대 30만 원으로 유지된다.

이번 특별 혜택을 통해 시민들이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상품권 판매 금융기관을 방문해 구매 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이용이 편리한 카드·모바일형 상품권 혜택을 늘렸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권을 발행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