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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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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오는 30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염소 1,023농가 4만6,500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접종은 매년 상·하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3월 상반기 일제 접종 후 면역 유지 기간(6개월)이 지남에 따라 일제 접종을 통해 집단 항체 형성률을 높여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접종 대상은 관내 생후 2개월 이상 모든 소와 염소가 대상이며, 임신말기 소는 송아지 출산 후 접종을 실시하여 접종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원활한 접종을 위해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를 전 농가에 공급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며,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축주와 축협, 낙협이 협조해 접종을 진행한다.


최경식 시장은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방역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접종에 빠지는 개체가 없도록 철저한 백신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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