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생활개선회원 4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5회에 걸쳐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에게 있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할것인가?" 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 방법, 상황에 맞는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 여성들이 집안에서 늘 입으면서 생활할 수 있는 원피스 앞치마를 제작하여 회원들에게 또 다른 흥미를 유발하기도 하였다.

 
포도작업 등 바쁜 일손들을 놓고 교육에 참석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스트레스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부에서 발생된다는 것을 교육받으면서 먼저 다가가고 베풀어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내용에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자리가 되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삶의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