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9일 원내부대표단의 인선을 마무리 했다.
원내부대표단은 초선 당선자 7명으로 이뤄졌으며, 이태규 당선자(비례대표)는 당무부대표를 맡게 됐다.
공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에는 이용호(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장정숙(비례대표) 당선자가 임명됐다.
이와 함께 기획부대표는 최경환 당선자(광주 북구을), 법률부대표는 이용주 당선자(전남 여수시갑) , 정책부대표는 김광수(전북 전주시갑) 당선자, 여성부대표는 신용현(비례대표) 당선자가 맡았다.
당무부대표를 맡은 이태규 당선자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브레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4.13 총선에서는 당 전략홍보본부장을 맡으며 맹활약을 했다. 안 대표의 신임이 두텁다는 평가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원내부대표단의 인선을 마무리하면서 20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원내지도부의 구성을 모두 완료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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