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2일 시청과 읍면동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기초생활보장 사업 주요 개정 사항, 부정수급 예방, 신청 서류 접수 시 유의 사항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담당자들과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해 취약계층 복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