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치안협의회는 27일 남원경찰서에서 이환주 위원장과 최홍범 경찰서장, 윤지홍 의장, 김태수 교육지원청장, 조용주 소방서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남원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이환주 남원시장 등 19개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지역 핵심 치안공동협의체다.

각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여성 성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등 성공적으로 시민안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환주 위원장은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치안현안 및 주요 안건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위원들의 제안과 협조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환주 위원장은“사회악 근절 및 선진교통문화 조성 등을 위한 남원경찰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 치안정책 추진시 여러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