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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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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안전재난과-남원시 맞춤형 무더위쉼터 운영으로 밤까지 시원2.jpg


남원시가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됨에 따라‘맞춤형 야간 무더위쉼터’를 개설해 오는 9월까지 개방.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폭염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맞춤형 무더위쉼터는 관내 23개 읍면동의 경로당 중 취약자의 접근이 용이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을 수요 조사를 통해 총 25개소를 선정해 12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운영한다.


특히 쉼터내 에어컨을 야간에도 가동해 쾌적한 상태에서 열대야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집보다 편안한 휴식공간 및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여름용 이불세트를 비롯 쿨링패드,생수 등을 제공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정을 지킨다.


무더위쉼터는 오후 8시부터 다음달 아침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시는 폭염으로부터 취약자 및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는 맞춤형 야간 무더위쉼터의 운영은 읍면동,이통장,경로회장,재난도우미 등을 통해 전화,문자,방문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무더위쉼터 25개소에는 현수막과 배너을 개시하고 읍면동사무소 전광판 및 시정 홍보판에 게재하는 등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 여름 남원시는 폭염 재난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폭염TF팀을 구성해 특보단계에 따라 지난 7월29일부터 상황근무하면서 취약계층과 시설물 등의 안전 확인과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소방서.건설과.안전재난과 3개 부서가 합동 살수 대책을 펼치는 등 폭염 저감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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