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의연연구단체인 미래세대연구회가 8일 로컬청년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강연회를 가졌다.

 

미래세대연구회는 이날 청년정책 전문가 김주영 강사를 초청, 지역 청년들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을 환대하는 지역, 지역과 상생하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완주군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한명숙 대표의원은“오늘 강연회가 남원시 청년정책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고민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세대연구회는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욕구사항을 파악해 청년정책 발굴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로, 한명숙, 강성원, 박문화, 윤지홍, 윤기한, 김영태, 최형규 등 7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