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23 상반기 남원시정발전 제안 공모’를 오는 12일까지 추진한다.

 

제안공모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열린 행정으로 남원시 발전을 위한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특히 올해부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외국인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여폭을 확대했다.

 

제안은 남원시 발전을 위한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제안심사는 6월 중에 마무리하고, 채택제안을 시행하는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제도 활용을 통해 시정 반영 및 제안 실시율을 높일 계획”이라며 “남원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