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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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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농식품부 주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농식품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및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지정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되면서 관련 예산 총 78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미래 농생명산업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스마트팜 및 가공·유통시설 등 지역단위 스마트팜 확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 사업이다. 남원시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30억원을 포함해 200억원을 확보했다.


기존 3년 단기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보완해 최대 10년(5+5년)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청년농의 초기 투자비용 경감과 임대경영에 따른 청년농의 안정적 창업 정착을 유도한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내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240억원, 취·창업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166억원, 유통·가공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182억원, 폐열 활용·미래농업 복합문화공간)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지정 등 4개 사업에 선정돼 관련 예산 총 588억원을 확보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정으로 청년농 유입과 첨단 농업 혁신을 통해 남원시를 미래 농생명산업의 전천후 기지, 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면서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완성을 통해 스마트농업 선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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