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15 00:53





1.jpg

 

남원시가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원교도소 신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남원교도소는 남원시 화정동 30번지 일원 15만660㎡ 부지에 연면적 2만1185㎡, 수용자 500명, 상주직원 200명의 규모로 조성된다.


법무부는 총사업비 723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 7월 남원교도소 신축을 위한 설계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기본설계 진행 중이다.


설계기간은 착수일로부터 540일(기본·실시설계 각 270일)이며, 내년 말 설계가 완료되면 오는 2027년 착공에 들어가 2031년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설계가 마무리되는 2026년에 한국부동산원과 토지보상 절차에 돌입할 예정으로 토지 기본조사 및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정부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및 지역소비 증대 등을 통해 지역 경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법무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원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남원시 교정시설 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2020년 교정시설 후보지를 법무부에 제출하는 등 교도소 유치 운동을 펼쳤다.


그 결과 2021년 6월 교도소 설립이 최종 확정됐고, 2021년 8월 법무부와 남원시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원교도소 신축사업 추진 절차가 진행돼 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9636 남원시, 내 땅,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안내 file 2025.03.18
9635 남원시, 조직개편 및 자치법규 59건 일괄 개정 file 2025.03.18
9634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3월 18일 화요일 file 2025.03.17
9633 남원시,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 완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file 2025.03.17
9632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점검 file 2025.03.17
9631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3월 17일 월요일 file 2025.03.16
9630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3월 14일 금요일 file 2025.03.14
9629 남원시의회,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file 2025.03.13
9628 남원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첫 정기회의 개최 file 2025.03.13
9627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3월 13일 목요일 file 2025.03.12
9626 남원시, 민원 서비스 향상 위한 친절·청렴 교육 실시 file 2025.03.12
9625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3월 12일 수요일 file 2025.03.11
9624 남원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염봉섭, 소태수, 이기열, 이숙자 의원 5분발언 file 2025.03.11
9623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3월 11일 화요일 file 2025.03.10
9622 남원시의회,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체류권 보장 촉구 건의안’과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 file 2025.03.10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650 Next
/ 650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