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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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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하여 2015년 미스춘향과 함께 남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남원 알리기에 앞장선다.

 

국내의 구석구석을 알려주는 '내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4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의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장으로 300여개 단체 500여개 부스 운영으로 기관단체 및 여행기획사 등이 참여하고 10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이다.

 

시는 박람회 기간동안 전라북도 9시군과 연계 남원 관광홍보관을 운영, 지리산을 연계한 여행상품 및 대표 축제행사 안내 등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코레일여행상품 남원코스와 수학여행 단체여행상품을 적극 홍보하여 잠재적 미래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2015년도 미스춘향 진 김효진양을 비롯한 3명의 미스춘향이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문화축제인 제86회 춘향제를 집중 홍보하며,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지리산 둘레길을 비롯한 체험관광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종합정보를 소개한다.

 

남원의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남원홍보관에서의 이벤트 행사 진행 등 기념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내나라여행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관 운영과는 별도로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80개 여행관련업체가 참여하는 지자체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설명회에도 참여해 다각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동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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