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7-02 23:32



0823교통과-남원공용터미널 문화터미널 변신1.jpg


남원시 공용버스터미널이 시설 개선을 통해 문화체험공간으로 재탄생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문화 욕구와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관광도시 남원을 알리기 위해 9월말 완공을 목표로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이를 위해 총사업비 2억5,000만원(도비 1억원, 시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아트공간조성사업(문화터미널 남원)을 체결했다.


특히 낡은 화장실과 각종 시설들을 깨끗하게 리모델링하고, 터미널의 자투리를 알차게 활용해 시민들이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소규모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밴드, 판소리, 무용 등 지역의 문화예술가들이 터미널 이용자들과 시민들에게 자신의 솜씨를 맘껏 자랑하고 뽐낼 수 있다.


시는 이같은 예술인들의 소규모 공연과 활동이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관광객들에게는 남원의 수준 높은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문화터미널을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휴식과 공연 등 터미널에 머무는 동안 시민들이 새로운 활력을 찾고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터미널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원공용터미널은 30여 년 동안 남원시민 뿐만 아니라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공간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 정기공연으로 소란소락 선보여

  2. 남원시, 제26회 흥부제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

  3. 남원시,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 신장이식 성공

  4.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남원시에 장학증서 전달

  5. 남원서, 최홍범 서장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6. (사)숲길, 피앤지 다우니와‘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 실시

  7. 남원경찰서,국지성 호우경보 발령에 따른 재난대비 근무 총력

  8. 남원시, 호우 대응 비상2단계 체제 전환

  9. 남원시, 오는 29일 사랑의 고장 찾는 로맨틱한 꿈의 콘서트

  10. 남원경찰서, 사회적약자 성폭력 교육 및 미술심리치료

  11. 남원시, 제3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개최

  12. 전라북도 다문화 어울림축제 29일 남원에서 열려

Board Pagination Prev 1 ...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 660 Next
/ 660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