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지난 25일 남원시 교룡산 국민관광지에서 남원시 의용소방대와 경남 사천 의용소방대 150여명이 참여해 영·호남 화합과 의용소방대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의용소방대 영·호남 자매결연’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소방서 의용소방대가 20년간 자매결연을 한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을 초청하여 교룡산 둘레길 체험 등 상호 우의를 다졌다.

백광원 남원의용소방대장은“교류 활성화를 위해 친목을 다지는 정기적인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재난대응 분야에서도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재난방재 중심 조직으로서 주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