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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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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는 29일 오전 9시경 남원시 죽항동 소재 중국집 반죽기계에 손이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모(43)씨가 작업 중 손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 왼손 손가락 부분절단 및 압착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원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신속하게 유압장비를 사용 기계와 손을 분리하고 응급처치 후 전문병원으로 이송했다.

 
김길수 구조대장은“누구나 알고 있지만,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며“기계를 사용한 땐 조금 더 신경 써서 안전하게 작동하는 것만이 미연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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