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 남원여성의용소방대(대장 양미옥)는 지난 29일, 30일 무더위에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남원소방서 식당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소방서 근무 특성상 3교대인 점을 고려 3개 팀이 모두 먹을 수 있게 29일, 30일 양일 점심·저녁에 걸쳐 13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남원여성의용소방대는 찜통더위 속 각종 출동과 훈련으로 체력이 소진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양미옥 남원여성의용소방대장은“폭염에 힘들게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맛있게 드시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