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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7-02 23:32



- 전통을 계승하되 현대적 해석과 창조 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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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춘향제가 새로운 해석과 변화를 시도한다.


제1차 추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춘향제가 전통을 계승하되 새로운 해석과 변화를 시도한다. 역대 춘향제 행사에 유례가 없는 야간 길놀이를 신설하고 전 국민과 함께 만드는 춤판 한마당으로 길놀이가 대폭 변화하는가 하면 춘향시대에서는 춘향전 스토리와 함께 현대적 사랑의 아이템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통과 일반행사에서도 현대 축제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재미와 놀이적 요소로 변화를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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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춘향제가 새로운 해석과 변화를 시도한다.


춘향제 출발을 알리는 춘향제향은 춘향사당 앞마당으로 장소를 옮겨 제향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대나무 숲과 전통 돌담을 연결하는 상징적 마당으로 공간개념의 변화를 꾀할 계획이며 제사 후 단순하게 제주를 나눠주는 행사에서 벗어나 춘향시대에서 장원으로 입상한 관광객에게 장원주를 제공하며, 사랑하는 부부들에게는 합환주를 선사하는 등 제향행사를 제향과 함께 춘향전 스토리를 체감할 수 있는 행사로 전환한다.


씨름과 궁도, 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는 수십 년 춘향제와 함께해온 전통행사로 행사내용의 내실을 기하여 전통을 계승해가되 행사소재와 주제에 춘향사랑이 흠뻑 배어나오도록 유도하여 참가자들이 춘향제의 참 뜻을 체감할 수 있는 마당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문화봉사단은 한복과 소품을 대폭 늘리고 사전 연기 교육과 연습을 강화하여 춘향제 속의 살아있는 춘향과 도령, 방자 캐릭터로 부활시킬 계획이며 춘향사랑 힐링걷기 체험도 구간을 늘리고 중간 지점에 미션을 마련하여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춘향제로 준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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