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가 故 김영삼 前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 하고있다.

 

남원시의회 장종한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간부공무원들이 24일 오전 09시 50분 남원시청 1층에 마련된 故 김영삼 前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하며 조문했다.

장종한 의장은“금융실명제, 부동산실명제, 하나회 해체 등 우리 현대사의 큰 개혁적 조치들은 김영삼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및 탈 군부독재의 정치적 신념이 없었더라면 해결하지 못했을 일들”이라며 김 전 대통령의 명복을 기원했다.

한편, 남원시는 故 김영삼 前 대통령 서거에 따라 남원 시민들 역시 슬픔을 나눌 수 있는 분향소를 남원시청 1층 로비에 설치하여 범시민적 애도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26일 자정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