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설 명절을 맞아 사랑나눔 위문 행사를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3일 오전 경찰서장, 경무과장 등 경찰관과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배종선) 회원 등 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 도통동과 주천면에 거주하는 학생과 이웃을 찾아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생활공간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등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 특히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사람을 찾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인 자리로 한참동안 이야기가 오가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박훈기 서장은“작은 나눔이지만 힘든 여건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는 활동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나눔이 행복인 문화가 정착되는 데 남원서 직원들이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