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설사업소가 스위트호텔남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 발전에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시설사업소(소장 오진관)와 스위트호텔남원(총지배인 이종기)은 7일 시설사업소 귀빈실에서 양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남원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 연계 ▲프로그램 자문 및 상호 지원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각종 홍보 지원 ▲남원시 관광발전 계획 및 담당 실무자 배치 등의 공동 목표를 담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앞서 시설사업소와 스위트호텔은 야간특별프로그램을 연계한 겨울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3월부터 고품격 1박2일 체류형 가족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진관 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통하고 교류하는 발판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스위트호텔과 협력을 강화해 남원시 관광 발전과 체류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