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13 23:42



기상청은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으로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많은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릴 전망이다고 밝혔다.


태풍 남테운은 2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75hPa, 최대 풍속 32㎧의 소형급 태풍으로 시속 12㎞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날씨.jpg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강원 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경상·강원영동·전남(서해안 제외)이 30∼80㎜, 경남·지리산 부근 등은 최대 15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서해안 제외)·충북·울릉도·독도는 20∼60㎜의 비가, 서울·경기·강원영서·충남·전라 서해안·제주·서해5도는 10∼40㎜의 비가 각각 예보됐다.
 

이들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초반까지 소나기와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날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예년 이맘때 정도의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춘향제전위원회, 춘향제 조례 개정 촉구 결의

  2. 전북투어패스와 함께 하는 남원여행... 11월경 본격가동...

  3. 한돈협회 남원시지부,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실시

  4. 남원경찰서, 장날 혼잡한 틈 타 소매치기한 60대 구속

  5. 남원서, 대포․체납차량 전국 일제 단속 실시

  6. 남원 보절면 축사 신축 주민 반발..."시의회 거리 제한 개정…허가 취소" 강력 촉구

  7. 남원시자원봉사센터, 2016년 자원봉사대학 개강식

  8. 남원선관위, 월락초 등 4개 학교 학생임원선거 온라인 투표 지원

  9. [오늘의 날씨] 12호 태풍 '남테운' 진로, 간접영향…남부 많은 비

  10. 남원경찰서, 체류 외국인·혼인 귀화 여성 운전면허 교실 운영

  11. 남원 시설사업소 전통과 과학의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인기몰이

  12. 서부산림청, 추석 전후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한다...

Board Pagination Prev 1 ...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 654 Next
/ 654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