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13 00:18



2.jpg

 

남원교육문화회관이 수영장 등 남원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을 추진하면서 현재 전북도교육청 차원의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기존 수탁업체를 참여시켜 특혜 논란이 일고있다.


남원시수영협회는 지난 2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남원국민체육센터 민간 위탁 특혜 및 갑질 횡포, 조례 위반 등을 한 해당 업체와 즉각 계약을 해지하고 입찰 자격을 영구적으로 박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10년 간 수영장 등을 사실상 독점 운영해 온 기존 수탁업체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정산서 및 조례 위반 등으로 감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재위탁 입찰에 참여하자 남원수영협회 등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남원교육문화회관이 수영장 등에 대한 민간위탁 공고를 내면서 수영장 운영 실적 점수를 최고점(20점, 실적 5년 이상)과 최저점(10점, 1년 미만)에 10점 격차를 뒀다가 잡음이 일자 슬그머니 5점으로 재공고를 한 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사건이 불거지자 이번 민간위탁 입찰과 관련, 오는 6일로 예정돼 있던 업체 선정 날짜를 오는 13일로 연기했으며 심사를 위한 프리젠테이션도 남원교육문화회관이 아닌 전북도교육청에서 실시키로 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서부지방산림청, 재선충 소나무류 불법이동 집중단속

  2.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그림으로만난사람들展’개최

  3. 남원경찰서, 폭설대비 정령치구간 점검

  4. 남원시, 문화재 사적지정 학술대회 개최

  5. 남원시, 수준높은 문화관광 해설자료실 "남원공부방" 설치

  6. 『희망 2017 나눔캠페인』주민이 주인공이다.

  7. 남원 다사랑요양병원, 사랑의 나눔 전달식 가져

  8. 남원시 동충동 10남매 부모님의 은혜를 이웃사랑으로 실천

  9. 남원시, 보행자 눈높이에 맞춘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대 설치

  10. 남원경찰서 승진 임용자 환영식 개최

  11. 남원교육문화회관 수영장 민간위탁 특혜 논란...

  12. 6차 촛불 사상최대 서울 170만, 전국 232만명..지난주보다 40만명 늘어

Board Pagination Prev 1 ...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 654 Next
/ 654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