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맞아 향돈촌 영농조합 법인에서 성금 오백만원을 기탁하였다.

 

향돈촌은 지역 향토기업으로써 우리지역 흑돼지 사육농가가 안정적으로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왔을 뿐 아니라 평소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장애인 복지관, 남원 노인복지관 둥 어르신들의 반찬용 고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에 필요한 고기를 협찬하고 있다.

 

최종익(향돈촌 영농조합 법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라고 전했다.

 

남원시는 23개 읍면동에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모금액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