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면은 지난 21일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에 삼계탕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가구, 수급자 등 105가구를 대상으로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연계해 이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가정을 방문하여 삼계탕과 같이 드실 밑반찬들을 전달하고 안부도 묻고 애로사항, 고충사항 등을 해결하며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안명엽 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힘든 지금 정성이 가득담긴 삼계탕을 취약계층분들이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도연 이백면장은 “삼계탕전달에 지회보장위원분들과, 이장님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해주셔서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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