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천면은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지난 6월부터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리에 나섰다.
불법투기 상습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환경정리에는 주천면 뿐만 아니라 관내에 있는 의용소방대 등 유관단체들이 협력해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리로 주요 관광지 불법투기 상습지역 약 5여곳을 정리하였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환경정리는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과 지역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면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환순 주천면장은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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