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사랑의 광장에 ‘사랑, 행복, 나눔’을 상징하는 트리가 점등돼 화려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랑의 광장 트리는 하트, 트리 조형물, 대형 별똥별,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타썰매와 천사의 날개 등으로 남녀노소 기념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 하였다.
 
사랑의 광장 트리는 내년 2월까지 불을 밝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의 광장 야간 트리는 남원시 시설사업소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재능기부로 설치돼 더욱 뜻이 깊다.
 
강병훈 시설사업소장은“사랑의 광장 트리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