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1일 1가구 소통행정’ 활동을 통해 발굴한 ‘시청커피(대표 양회명)’을 착한가게 43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하며,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현판 전달식에서 양회명 대표는 “착한가게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시청커피”가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나눔이 모여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편집부>